열사를 기리며 공훈을 깊이 새긴다
--관련 인사들 중국의 국가급 항일전쟁 기념 시설, 유적과 유명 항일 열사 명부 공개에 대해 논의
소개에 따르면 2014년 2월, 중국에서는 입법 형태로 9월 3일을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로 확정했다. 올해 9월 3일, 국가에서 일련의 성대한 경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급 항일전쟁 기념시설, 유적과 유명 항일 열사 명부 공개도 일련의 행사 중 중요한 고리로 기획된 것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에 공개될 80군데 국가급 항일전쟁 기념시설과 유적은 일본군의 중국 침략 죄행, 일본군 투항(중국 측에서 투항 접수)과 재판, 중국 공산당 지도하의 적후 항일전쟁, 국민당의 정면 전장 항일전쟁, 타국의 지원과 중국 항일전쟁 및 항일전쟁에서 희생된 열사들을 기리는 등 여러 부분으로 나뉘었으며 그중 대부분이 전국 중점 문물보호기관, 전국 애국주의 교육시범기지, 전국 중점 열사기념건축물 보호기관, 전국 홍색관광의 전형적 관광지다.
유명 항일 열사와 영웅 군체 선발은 열사의 항일전쟁 사적, 희생 경과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 열사들은 항일 민족 통일 전선의 각 부분을 망라했다. 즉 중국공산당이 지도하는 팔로군, 신사군, 화난유격대, 동북항일연합군과 기타 인민 항일 무장, 국민당 항일 장병, 민주애국인사와 중국을 지원한 국제 우호인사 등 군체의 대표들을 포함한다.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이번에 국가 명의로 국가급 항일전쟁 기념시설, 유적과 유명 항일 열사 명부를 공개하는 것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사업에 용감하게 헌신한 열사들을 더 잘 기리고 이들이 구축해낸 불후의 공훈을 명기하며 이들의 영웅 사적을 배우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위대한 민족정신을 대폭 선양해 광범한 대중, 특히 청소년들이 일본 파시즘 침략자들이 저지른 죄행을 진일보 인식하고 중화민족이 침략자에 저항, 용감하게 맞선 역사를 깊이있게 요해하게 하는 것으로 후세에 국치를 잊지 말고 오랫동안 경종을 울려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