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올 중국 경제 주요 예기 지표는 실현될 수 있어!"
[신화사 톈진 9월 10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9일 2014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기업가 대표와의 대화와 교류에서 중국은 여전히 거시적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각 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 중국 경제의 주요한 예기 지표는 실현될수 있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의 성장률은 7.4%이고 취업률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늘어났고 CPI가 2.3% 이내로 통제됐다. 이는 모두 합리적 범위내에서 운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7, 8월에는 전기사용량, 화물 운송량, 대금 공급량 등 일부분 경제 수치에 파동이 생겨 세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러한 파동도 역시 합리적 범위내에 있다고 본다.
리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경제 성장의 관련 데이터를 주목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 측은 무엇보다도 취업 상황을 가장 주시하고 있다. 8월까지 나온 데이터에 의거하면 올 중국 도시에서 새로 창출한 일자리수는 1000만에 육박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1년 목표와도 가까운 수치다. 나는 중국의 경제 성장 목표가 약 7.5%라고 한 적 있다. "약"이라는 것은 7.5%보다 약간 높거나 낮은 것이 모두 허용된다는 뜻이다. 중국 경제의 발전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주민 소득을 증가할 수 있는 동시에 과장없고 효익이 뚜렷하며 친환경적이라면 모두 합리적 범위내라고 볼 수 있고 중국 정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또한 기꺼이 유지할 것이다.
리 총리는 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 경제가 합리한 범위 내에서의 운영 과정에 단기적인 파동은 피할 수 없다. 이는 세계 경제가 현재 여전히 회생 단계에 있고 또 일부 주요한 경제체가 불경기 상황에 처해 있으며 중국 내부 경제 발전에도 일부 심층적인 미해결 모순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의 임무로서 우리의 주요 예기 목표를 실현하려면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일정한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우리는 구간적 조절 및 방향성 있는 조절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근본적인 개혁으로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공공산품의 유효한 공급을 증강시켜 실체경제와 신흥산업의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