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전군 참모장회의 대표들 접견
[신화사 베이징 9월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2일 베이징에서 전군 참모장회의 대표들을 접견했다. 그는 국가안전의 새로운 정세와 군사투쟁 준비의 새로운 요구에 대비해 반드시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전쟁시 계략에 능한 신형의 사령기관을 건설해 군사업무의 혁신 발전을 추진하고 조직 지휘 부대가 정보화 국부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령부처는 군대의 지휘 중추로서 군사건설 추진과 군사투쟁 준비의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군 각급 사령부처는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책과 지시를 성실하게 관철시키고 군사건설과 군사행동을 정성껏 기획하고 조직하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했고 자체건설에서도 뚜렷한 진척을 가져왔다.
시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군대는 명령 복종 의식을 강화하고 이상과 신념을 확고히 해야 한다. 중국공산당에 철저한 충성심을 바치고 당의 지휘에 견결히 복종해 정치 명령과 군사 명령이 거침없이 군대에 전달될 수 있게 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책과 지시가 군대에서 효과적으로 관철될 수 있게 확보해야 한다. 군대에서 개혁혁신을 강화하고 자각적으로 사상을 해방하고 관념을 전변하며 개혁의 대세에 복종하고 또한 이를 위해 봉사하며 자각적으로 개혁을 옹호, 지지하고 개혁에 참여해 국방 및 군대 개혁의 심화를 실천함으로써 당과 국가에 합격된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