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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대학생 절전형 레이싱카 제작, 1ℓ로 500km 운행

2014-10-14 14:31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14일] 1ℓ로 500km를 운행? 아무래도 믿기 어렵지만 후난(湖南)대학 '샤오샹(瀟湘)의 매'라는 레이싱팀 학생들은 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으며 '절전형 레이싱카'를 스스로 제작하여 1ℓ로 500km를 운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자동차는 전체 검은색의 유선형으로 차체 길이 2.98m, 높이 0.5m, 너비 약 0.7m로 한 명만 탑승할 수 있으며 무게는 고작 50.6kg이다. 차의 중량을 줄여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해 레이싱 선수도 50kg이 넘지 않는 남자를 선택했다.

올해 10월 18일 '샤오샹의 매' 레이싱팀은 그들의 '전차'를 갖고 제8회 '혼다(Honda)' 중국 에너지절약 경기대회에 참가해 1ℓ만으로 절전ㆍ환경보호 레이싱경기의 극한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 참가한 학생들이 제작한 레이싱카는1ℓ로 376km의 성적을 얻어 100여 개 참가 대학팀 중에서 11위를 차지하였다. (번역 감수:임주희)

원문 출처: 소상신보(瀟湘晨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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