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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11.11" 싱글데이 하루 매출액 571억 위안 기록

2014-11-13 12:58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항주 11월 13일] 알리바바가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11 싱글데이즈"에 진행한 할인행사 매출액이 571억 위안, 217개 국가와 지역의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했으며 총 2.78억개 물류 주문서를 가뿐히 넘기며 세계 인터넷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알리바바에서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싱글데이즈기간 이동통신수단결제액은 243억 위안으로 이날 하루동안 거래액의 42.6%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11.11" 싱글데이즈 이동통신수단 거래액의 4배에 달한다. 올해는 약 절반에 달하는 거래가 모두 이동통신수단으로 완성, 전세계 이동전자상거래 하루동안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탠마우(天猫), 타오바오(淘宝) 외 올해 싱글데이즈는 알리바바의 계열사인 국제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수마이퉁(速卖通), 타오바오해외(淘宝海外)가 처음으로 판촉행사에 참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217개 국가와 지역의 네티즌들이 구매에 나섰으며 거래액이 제일큰 해외 지역과 국가로는 홍콩, 러시아, 미국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 소비자들이 제일 많이 구매한 상품은 미국, 일본, 한국의 제품이다.

개미금융서비스회사에서 내놓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싱글데이즈 하루동안 알리페이(支付宝ㆍ즈푸바오)이동결제 거래수는 1.97 억차로 동기대비 336%나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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