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셰이크 아흐마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회장 회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회장이면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인 셰이크 아흐마드를 회견했다.
[신화사 베이징 1월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회장이면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인 셰이크 아흐마드를 회견했다.
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는 전 세계 205개 올림픽위원회의 협조기구로서 끊임없이 단결을 강화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밀접히 협력과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각 올림픽위원회의 이익을 수호하고 세계올림픽 운동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안정과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가 장기간에 걸쳐 중국체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을 했다고 치하했다. 시 주석은 중국에서 체육운동은 신성한 사업이며 중국에서의 체육운동의 발전은 인류발전에 대한 기여라고 했다. 그는 중국정부가 체육사업을 일관하게 중시해 왔으며 올림픽운동이 사회발전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중시한다고 표했다. 그리고 중국에서 베이징올림픽, 난징(南京)유스올림픽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중국인민의 올림픽운동에 대한 열정을 끓어올렸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림픽운동 및 동계종목의 발전을 중국에서 추동하기 위해 베이징시와 장자커우(张家口)시가 이미 2022년에 개최되는 제24회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을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정부가 이를 고도로 중시하며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 중국 3억여명의 인구가 빙설운동에 참여하게 된다며 이는 국제올림픽운동의 발전에 거대한 기여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흐마드 회장은 장기간에 걸쳐 중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였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대형 국제경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아주 일찍 보여주었다며 최근 몇년간 국제체육운동 기구는 중국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많은 중대한 경기대회를 개최했다며 베이징올림픽이나 난징유스올림픽이 바로 중국의 자랑이며 또한 아시아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아흐마드 회장은 세계체육운동 발전에 중요한 도움을 준 중국정부에 감사를 드리며 베이징과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신청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옌둥(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