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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양아사문화절, 1800명의 민족풍 퍼레이드

2015-07-23 13:58 인민망 편집:진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3일] 7월 21일 구이저우(貴州) 젠허(劍河)현의 '양아사(仰阿莎) 문화절'이 즐겁고 경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막을 올렸다. 이 현에서 온 1800여 명의 묘족(苗族) 동족(侗族) 대표단 22팀은 화려한 민족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 자신들의 민족문화를 표현한다.

양아사문화절에서는 다양한 소수민족 전통문화쇼가 펼쳐지고 묘족 홍수(紅繡), 류리(柳利) 묘족 의복, 묘족 석수(錫繡)가 전시되는 동시에 마오잉(昴英), 타이융(太拥), 타이핑(太平) 그리고 동족의 의복과 장신구도 전시된다. 또한 특색 목고무(木鼓舞)와 앙가(秧歌)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잡는다.

젠허현의 총 인구는 27만 명이고 소수민족 묘족과 동족이 96%를 차지한다. 특색 있는 소수민족 명절이 많아 젠허현은 '백가지 명절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을 안고 있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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