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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미인 로봇 다보스에 등장… 매체 “쟈쟈가 더 아름답다”

2016-06-29 16:08 신화망 편집:구가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6월 29일] 타이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톈진에서 개최된 2016년 하계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 개발한 로봇 미인“쟈쟈”가 뭇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6월 27일 타이완 인터넷 매체 ET투데이 웹사이트에서 “중국과 일본 미인 로봇 중 누가 더 아름다운가? 쟈쟈와 ChihiraAico 다보스에 등장”이란 제목의 보도를 실었다.

   쟈쟈는 실물 1:1 비율에 맞춰 제작했고 이목 구비가 정교하고 고풍적이고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정다감한 얼굴표정도 갖추어 “다보스의 외모 지수가 가장 높은 로봇”으로 불리웠다. 쟈쟈는 중국과학기술대학의 다종 스마트형 시스템 실험실에서 3년동안 연구 제작한 것이다. 이번 여름철 다보스의 첫 데뷔를 위해 특별히 중국풍의 의상을 입혔다.

   대화 외에도 쟈쟈는 사용자의 얼굴 표정을 식별할 수 있어 더 자연스런 소통을 할 수 있다. 또 칭찬을 할 수도 있어 여성에게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18세인가요?”,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23세일 것 같습니다”등 대답도 할 수 있다.

  (자료 사진)

   같은 구역에 일본 도시바 회사의 여성 로봇 ChihiraAico가 있었다. 그녀의 외모는 쟈쟈만큼 아름답지는 못했지만 얼굴 표정은 더 풍부해 사람과 비슷한 즐거움, 슬픔, 분노 등 표정들을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43개 기압동력 전달장치로 지체운동을 보조해주어 거동이 쟈쟈보다 훨씬 영절스럽다.

  원문 출처:참고소식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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