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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치•비지니스 엘리트들, 中 경제에 확신 가득

2016-06-29 16:01 신화망 편집:구가흔

   [신화망 베이징 6월 28일] 제10회 세계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례회의(2016 하계 다보스포럼)가 중국 톈진(天津)에 개최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전환의 힘(第四次工業革命——轉型的力量)”을 주제로 진행된 각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가 진행중인 중국 경제에 확신을 가졌다.

  쉬사오스(徐紹史)

   쉬사오스(徐紹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중국 경제 총량은 세계 경제 총량의 근 14%를 차지하고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 증량의 기여율은 25%를 기록했다. 올해 1/4분기, 중국 GDP 증속은 6.7%, 신규 취업자는 318만명으로 중국은 경제 성장의 합리적 형국을 확립했으며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안정속 호전을 기해 미래 5년간 증속이 6.5%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지난 26일 톈진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관리자문회사 엑센츄어(Accenture)가 발표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주중 다국적기업의 고위급 임원 119명을 상대로 한 방문에서 다국적기업의 절대다수 고위급 임원들은 중국 시장 잠재력에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를 보인 가운데 71%는 미래 수년 간의 대(對)중국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었다.

   네덜란드 Royal DSM는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룹 최고경영자 겸 관리위원회 주석 Feike Sijbesma는 경제 증속은 다소 하락했으나 중국은 시장이 넓고 양호한 인프라와 대량의 기능공들을 보유했으며 이런 양호한 펜더멘털외에도 체제 전환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자신은 중국에 큰 확신을 가진다고 피력했다.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겸 집행주석 클라우스 슈밥(KlausSchwab)은 세계를 지능화로 유도한 제4차 산업혁명에서 드론, 태양에너지, 슈퍼컴퓨터 등 신흥기술 분야에서 중국은 세계 선두수준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하고나서 “미래를 전망할 때 나는 중국이 제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 범위에서 중국 제조업의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는 그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 태양광발전산업협회 이사장이며 트리나솔라(Trina Solar) 이사장 겸 수석집행관인 가오지판(高紀凡)은 지난 십여년 간, 규모효과와 과학기술 혁신의 이중 추진으로 중국의 태양광발전산업은 원가가 빠르게 내려갔다. 또 과거 몇년사이 세계 산업에 변화가 발생했으나 중국 태양광발전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지 못했을뿐더러 되려 그 산업적 위치를 향상시켰다고 피력했다.

   랴오톈수(廖天舒) BCG 중국지역 이사회 의장은 서비스업이 미래의 중국 경제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GDP중 서비스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향후 중국 중산층이 진일보로 강대해지고있다. 높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이 중산층의 수요는 중국 소비시장의 번영을 추진하고 서비스업 또한 사회에 더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 덧붙였다. (인터뷰 참여기자: 리쿤(李鯤) 류후이(劉慧) 뤼둥(呂冬) 웨이후이(韋慧) 팡원위(方問禹) 류린(劉林))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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