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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中 빈곤 제거를 위한 노력의 성과 거대—로이 게라치야노 다실바 유엔 식량농업기구 총간사 인터뷰

2018-04-16 16:02 신화망 편집:武子莹

제34회 유엔 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한 로이 게라치야노 다실바(왼쪽 두번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총간사 [촬영/신화사 기자 장융싱(張永興)]

[신화망 수바 4월 16일] (장융싱(張永興) 기자) 로이 게라치야노 다실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총간사는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빈곤 제거를 위한 중국의 노력 성과는 거대하고 특히, 빈곤을 제거하는 방법이 혁신적이어서 인상 깊었고 다른 개발도상국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었으며 중국이 식량 안전과 기후변화 등 문제를 대응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다실바 총간사는 최근에 피지에서 개최한 제34회 유엔 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상, 중국은 빈곤 제거에서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0년 간, 중국은 8억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고 이것은 중국정부의 굳건한 리더십,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조달 및 빈곤탈퇴 방법의 대대적인 혁신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중국정부는 명확하고 전략적인 빈곤탈퇴 목표를 제정했고 이는 중국정부가 진정 빈곤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그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전자상거래로 농민을 시장과 연결시켜 농민의 수입을 늘려주는 등 빈곤탈퇴 면에서 많은 혁신적인 조치를 취했고 농업발전과 혁신에서 좋은 모범을 보였으며 기타 개발도상국이 참조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을 많이 축적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글로벌 10%도 되지 않는 경작지로 글로벌 5분의 1의 인구를 성공적으로 먹여살렸고 글로벌의 좋은 본보기로 되었다. 다실바 총간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내 식량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은 양국 혹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기타 개발도상국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다른 나라,특히 개발도상국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남남협력 기틀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 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통해 중국은 다른 나라와 식량안전 및 기후변화의 경험을 진일보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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