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3가지 측면에서 중국 발전 지원하겠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4일] 1월 12일, 주중 유엔기구와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2016~2020년 유엔 대(對)중개발원조프레임'(이하 '프레임')을 발표했다. 본 행사는 주중 유엔기구와 중국 상무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중국 정부부문, 유엔기구, 주중 외국대사관, 비정부기구 및 싱크탱크의 총 100명이 넘는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프레임'은 중국정부와 유엔기구가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점을 거듭 밝히고, 주중 유엔기구의 향후 5년간 사업의 3대 중점분야를 제시했다. 첫째, 빈곤 감소와 공정한 발전 촉진. 둘째, 생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셋째, 중국의 글로벌 업무 참여 확대. 이밖에도 '프레임' 시행과정에서 중국 '13.5' 규획과의 공조 방안 및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어젠다 추진 관련 문제도 언급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