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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지역항공사 건물 공사 착수

2018-12-07 10:13 인민망 편집:구가흔

초겨울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다싱공항 건설공사는 이미 핵심구간 건설 단계에 접어 들었다. 사진은 11월 29일 촬영한 공항 청사의 모습이다.[사진 출처: 중국신문사/촬영: 잔차오웨(湛超越)]

지난 2일, 수도공항그룹(首都機場集團)이 투자하고, 중국건축그룹(CSCEC) 3국 베이징지사에서 건설하는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지역항공사 센터 건물 착공식이 해당 공항에서 열렸다.

프로젝트Ⅰ과 Ⅱ 구간별로 시공업체를 두 곳으로 선정했고, 프로젝트Ⅰ를 맡은 CSCEC 3국의 탕차이쿤(湯才坤) 부총경리는 중국 건설업계 선두기업인 CSCEC 3국은 건설에 만전을 기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핵심구간 공사를 훌륭하게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청사 전반 핵심구간의 첫 번째 건물 건설사업은 조국의 새로운 대문을 짓는 ‘대문사업’으로 일컬어진다. 건설 총 면적은 약 30만 평방미터로 수도항공, 허베이(河北)항공, 춘추(春秋)항공, 아오카이(奧凱)항공, 둥하이(东海)항공 등 다수 항공사의 종합 사무실, 승무원 아파트 및 관련 부대시설을 지어 공항 서비스 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킬 예정이다. 또한 베이징 남단지역 발전과 수도 기능 최적화 및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권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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