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토이시티(Toy City)’ 전환∙업그레이드로 발전 추구
12월12일, 산터우(汕頭)시 청하이(澄海)구에서 한 완구기업 생산라인에서 직원이 완구를 조립, 가공하고 있다. ‘중국 완구의 도시’로 불리는 광둥성 산터우시 청하이구는 단순한 완구가공산업을 창의산업과 문화산업 등 첨단 산업으로 전환, 업그레이드했다. 현재 칭하이구에는 그래픽 디자인, 원료공급, 모형 가공, 부품 제조, 장비성형, 애니메이션 제품, 판매운송 등을 전문적으로 분업∙협업하는 산업 클러스트가 형성돼 산업 집결 우위가 뚜렷해졌다. 이곳에서 만든 제품의 약60%가 140여개국과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둬(陳鐸)]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