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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빈하이-중관춘 과학기술원 탐방

2019-02-18 11:16 신화망 편집:구가흔

1월29일 촬영한 톈진 빈하이-중관촌 과학기술원 전경(드론 촬영)

톈진(天津) 빈하이(濱海)-중관촌(中關村) 과학기술원은 베이징에서 동남 방향으로 140여km 떨어진 보하이만(渤海灣)에 있어 바다와 인접해 있다. 붉은 벽돌 건물이 즐비하게 들어선 이곳은 베이징과 톈진이 함께 건설했다. 오늘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새 모델을 탐색하는 혁신 시험구가 되었다. 2016년11월, 빈하이-중관촌 과학기술원이 톈진 빈하이신구에서 출범했다. 계획면적 10.3km2 인 이곳은 베이징 중관촌과 톈진 빈하이신구 혁신 정책의 우위를 이용해 첨단기술기업 이전과 중대한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담당하고 있다. 톈진 빈하이-중관촌 과학기술원 설립 2년여 동안 940여개의 기업이 등록했다. 그 중 베이징 기업은 240개가 넘고, 등록 자금은 약 104억 위안에 달한다. 최근 톈진 빈하이-중관촌 협동혁신시범기지가 단지에서 개소하면서 과학기술원은 더 높은 수준을 목표로 양호한 혁신 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란(李然)]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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