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는 세계에 혜택, 결심은 세계인 고무—국제사회, 중국의 빈곤퇴치 성과와 경험 긍정적으로 평가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임무를 벤치마킹하고 빈곤퇴치사업을 추진해 탈빈곤 목표를 예정대로 달성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해외인사들은 중국의 탈빈곤 성과는 현저하며 세계에 혜택을 미치고, 탈빈곤 경험은 많은 개도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중국이 빈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는 결심은 전세계 빈곤퇴치사업을 고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WB)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의 극빈자 100명 가운데 70여명이 중국인이다. 필리픽 브릭스정책연구회 창시자 Herman Tiu Laurel은 중국이 수십 년간 빈곤퇴치에서 이룩한 현저한 성과에 대해 감탄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 40년동안 중국은 수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이는 세계 빈곤퇴치사업에 크게 공헌한 것이자 중국 공산당의 강한 집권능력을 방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유력 언론 알 아흐람(Al-Ahram newspaper)의 부편집장은 “2019년은 중국이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를 건설 및 첫 100년 분투 목표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로 빈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중국의 발전에 관계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왜냐하면 중국의 성공은 세계 5분의 1을 차지하는 국가가 절대빈곤현상을 없앤 것을 의미하므로 다른 국가를 위해서도 중요한 경험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케냐 나이로비 대학교의 국제경제학자는 개혁개방 40년 동안 중국이 빈곤퇴치 방면에서 거둔 성과는 세계가 주목할 만하며, 탈빈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발전 성과에 따른 혜택이 전국민에게 돌아가도록 했다면서 중국의 많은 성공경험은 아프리카 국가와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곤퇴치는 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가장 중요한 발전목표다. 오늘날 양측은 빈곤감축 발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가 있는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중국연구센터의 Onunaiju Charles 센터장은 중국의 빈곤퇴치정책은 실행가능하고 목표성이 강하면서도 지속가능하다면서 나이지리아는 중국 농촌의 탈빈곤 성공 경험을 배우고 우선 발전 분야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농촌 경제발전 추진은 농촌이 빈곤사고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농민들이 자신 주변의 기회를 보고 시기를 잡아 기회를 자산으로 바꾸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민간사회포럼연맹 프로젝트 기획부 주임이자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를 캄보디아어로 번역한 Munyrith는 중국의 빈곤퇴치 경험은 캄보디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자신은 관광 빈곤지원, 특색 농업 빈곤지원, 문화 빈곤지원 등 중국의
탈빈곤을 위한 맞춤형 빈곤지원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캄보디아와 중국의 유관 기관간 협력을 추진해 캄보디아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캄보디아의 빈곤 지원 및 감축을 돕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럽연구국제센터의 중국문제 선임 연구원은 중국 정부업무보고가 민생에 포커스를 맞춰 빈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제기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농촌 발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빈곤지원과 자연자원 보호, 전자상거래 발전 등의 효과적인 결합으로 낙후지역의 소비능력을 점진적으로 상승시켰다면서 관련 방법은 많은 개도국이 배울 만하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대학교 중국연구센터의 Humphrey Moshi 센터장은 “중국은 불과 수십 년 만에 수억 명의 국민을 이끌고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게 했다”면서 “이는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정부가 업무보고에서 2019년에 1000만명 이상의 농촌 빈곤인구를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은 중국이 빈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확고한 결심과 강한 자신감을 세계에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실러(Schiller)연구소의 미국 휴스턴 사무소 Brian Lantz 대표는 “중국이 빈곤퇴치 분야에서 기울인 노력은 다른 국가를 위해 본보기를 수립했고, 성과는 세계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 등 글로벌 공공상품은 각국이 협력과 상호 이익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건설이 글로벌 빈곤퇴치사업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에 동력을 보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경영대학원의 Wayne Huang 원장은 정부업무보고에서 “빈곤탈출은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하고 역사적 경험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에 절대빈곤을 퇴치하면 중국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가 제정한 빈곤퇴치 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세계 빈곤퇴치사업에 큰 믿음을 줄 것이다. 중국의 빈곤지원 솔루션은 많은 국가들이 벤치마킹할 만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