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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외국 정상 부부와 귀빈들을 환영

2019-04-27 00:00 신화망 편집:구가흔

4월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외국 정상 부부와 귀빈들을 위해 환영연회를 마련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외국 정상 부부 및 귀빈들과 기념촬영 하는 장면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2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외국 정상 부부와 귀빈들을 환영하는 연회를 베풀었다.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도 연회에 참석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귀빈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한다는 축사를 발표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 [촬영/ 신화사 기자 황징원(黄敬文)]

시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귀빈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시진핑 주석은 희망찬 계절,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예정대로 열렸고 먼 길을 마다하고 베이징에 모인 여러분들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이런 만남의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3년, 나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을 제기했다. 각 측이 다함께 노력한 끝에,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청사진은 초보적으로 그려졌고 성과도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국가 사람들은 서로를 알게 되었고 밀접한 협력 파트너로 되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아직 발전도상에 있다. 순조로운 환경이든 역경이든, 앞으로 갈 길이 탄탄대로든 가시밭길이든, 우리는 모두 파트너 정신으로 협력의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각 나라 인민 모두에게 더욱 아름다운 미래가 주어져야 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갈 것이다.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귀빈들과 함께 연회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왕예(王曄)]

연회를 마치고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귀빈들과 함께 ‘사로탄방(絲路綻放, 꽃피는 실크로드)’을 주제로 한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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