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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중국 관련 여론의 ‘비진실’ 결과는 ‘비신뢰’

2019-12-17 11:43 인민망 편집:팽보휘

최근 중국국제방송국(CGTN)에서 방영한 2부작 신장(新疆) 반테러 관련 영문 다큐멘터리가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신장 관련 기사라면 떠들어대던 서방 주류 언론이 단체로 침묵 중이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상에서 이와 관련해 서방 주류 언론 및 중국의 신장 정책을 먹칠하려는 구미인들에게 양심에 어떤 가책을 받지 않았는지에 대해 반문했다.

신장 관련 진실과 실상 앞에 서방 주류 여론은 선택적 ‘실명(失明)’, ‘실총(失聰)’, ‘실어(失語)’를 범한다. 이들은 ‘동투르키스탄’ 테러와 반중세력의 거짓말은 쉽게도 믿으면서 가장 기본적인 사실과 실상은 직시하려고도 살펴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중국의 신장 관련 예방 차원 반테러와 극단화 근절 조치를 인권 침해와 동일시 하고, 중국의 반테러 및 안정 유지에도 종교적 자유 제약이라는 오명을 씌운다. 실제 신장은 현재 3년간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신장이 취한 극단화 근절과 예방 차원의 반테러 조치가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의미이며, 무고한 생명이 테러 위협을 받지 않도록 한 동시에 신장 발전에도 안정적 분위기를 조성해 현지 민족의 안전감과 행복감이 크게 향상되었다.

생존권과 발전권은 우선적 기본 인권이다. 신장의 반테러 투쟁과 극단화 근절 사업은 민족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최대 한도로 보장한, 최고의 인권 보호다. 이러한 근본적인 반테러 조치는 전세계 합법적 근절과 테러리즘 예방 측면에서 유익한 노하우를 제공해 국제 반테러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서방 여론이 떠들어대는 이른바 신장 문제의 본질은 이들이 내세우는 어떤 종교나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반분열, 반테러의 문제로 신장의 영구 안정을 모색하는 것이다. 서방 주류 언론과 구미 일부 정치 세력은 신장의 합법적 테러리즘 근절과 인권 보호 노력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또 현재 신장의 날로 향상되는 경제, 사회, 민생 환경도 무시한 채 중국의 반테러 및 극단화 근절 노력을 왜곡하니 이는 반테러 문제에 대한 전형적 이중잣대이며, 종교와 인권을 핑계로 중국을 폄하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서방인들의 중국에 대한 오해를 높이고 ‘동투르키스탄’ 테러 세력을 더욱 부추기는 앞잡이같은 행동이다.

서방의 중국 관련 여론을 살펴보면, 이러한 선택적 실명, 실총, 실어는 신장 문제에 등장할 뿐 아니라 홍콩, 시짱(西藏) 관련 각종 문제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현상이 보여주는 것은 서방 국가의 중국에 대한 오만과 편견으로, 이로 인한 문제는 일부 서방 여론이 도의적 측면에서 선점해 중국 공산당이 이끄는 사회주의 중국을 ‘다르게’ 보고 이데올로기적 색안경을 끼고 중국을 보게 함으로 인권, 종교 문제에서 중국에 의혹을 품고 또 먹칠하려는 것이 정치적으로 옳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점점 중국을 주요 ‘전략 경쟁자’로 보는 상황에서 미국은 갈수록 중국 관련 문제에 중국을 비방하는 각종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관련 언행 면에서 사실 왜곡, 사실 회피 횟수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서방 중국 관련 여론이 진실을 잃게 되면 신뢰도 결국 잃게 될 것이다. 아직 다행인 것은 서방 일부 대중과 지식인들이 중국 관련 문제에서 비교적 객관적이고 공정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 서방 주류 언론과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된 해당 발언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신장의 현황이 어떻고, 중국의 인권이 어떤지는 신장 2500만 민족과 14억 중국인에게 가장 큰 발언권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을 존중하고, 객관성과 공정성 및 비선택적 입장을 견지하며, 인권 문제를 정치화하지도 이중잣대를 대지 않는 것이야말로 중국 관련 문제에서 서방 주류 언론이 ‘양심에 가책’을 피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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