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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방역 의사에게 환자 폐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투시안’

2020-03-04 14:13 신화망 편집:구가흔

 

생겨 쿤밍(昆明)의과대학 제1부속 병원에서 촬영한 AR/5G 인터넷 3D 디지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격 협진 시스템(3월 2일 촬영). [촬영/ 신화사 기자 후차오(胡超)]

의사가 VR 글라스를 쓰면 코로나19 환자의 폐가 3D로 의사 눈앞에 나타나 손잡이를 통한 상하, 좌우, 확대·축소, 360도 입체 회전 등 조종으로 환자의 폐 부위 병소를 일목요연하게 뚜렷히 볼 수 있다. 2일, 특별한 원격 협진이 쿤밍의과대학 제1부속병원과 윈난(雲南)성 전염병병원 사이에서 전개되었다. 5G 3D 디지털화 협진 시스템을 통해 두 병원 전문가들은 2월 19일 입원한 한 56세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원격 협진을 진행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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