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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리수이구, 제조업 질적 발전 지원책 발표

2020-03-26 08:42 인민망 편집:곽결

장윈 리수이구 구장이 시범구 지원 정책과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24일 오후에 열린 난징(南京)시 리수이(溧水)구 제조업 질적 발전 시범구 건설 추진 대회에서 리수이구는 자금을 투입해 제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패키지 정책을 발표해 리수이구가 제조업의 발전에 역점을 두겠다는 박력과 웅지를 드러냈다.

리수이구는 난징시에서 유일하게 제조업 질적 발전 시범구 승인을 받았다. 난징시위원회 개혁심화위원회는 이달 초 ‘리수이구 제조업 질적 발전 시범구 총체적 방안’을 승인하고 21개조의 지원 사항을 마련했다. 장윈(張蘊) 리수이구 인민정부 구장은 21개조의 지원 사항은 체제와 제도를 혁신했고, 부지와 자금 등의 보장이 더욱 우수해졌으며, 이외에도 개혁 강도가 더 커졌다고 소개했다. 지원 사항에는 계획 부지의 여러 가지 심사와 증명서를 각각 하나로 통합하는 개혁을 심화하고, 리수이 시범 ‘지역 평가’, ‘실수 허용 및 시정’, ‘신용 확약’ 등의 개혁을 지원하며, 시·구의 데이터 공유와 업무 협업 처리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급 차원 외에도 중대한 프로젝트 유치, 산업 연동 발전, 기업 녹색 발전, 개척 혁신, 디지털화 전환, 규모 확대 등 분야에서 최고 3억 4천만 위안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리수이구 제조업 질적 발전 지원 10조 정책’도 동시에 출범됐다.

리수이구는 또 기업인의 수요를 겨냥해 시 최초로 기업인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배려한 10조 정책도 내놓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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