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영국 런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성이 세인트 폴 대성당 옆을 지나가고 있다.
영국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앞서 8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봉쇄 해제’ 조치를 연기한다고 7월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의 볼링장, 스케이트장 및 실내 공연장 등은 최소 8월15일 전까지 영업을 재개하지 않으며, 일부 대형 회의 행사도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한옌(韓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