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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장, 캐나다 총리의 APEC 정상 비공식회의 참석 환영

2014-07-30 13:21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7월 30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29일 베이징에서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 측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기구(APEC) 정상 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 측은 캐나다 측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항 준비 작업을 잘 할 것이며 스티븐 하퍼 총리의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취득하도록 확보할 것이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캐나다는 양자무역을 적극 추진하여 금융, 투자, 농업 등 영역의 협력에 편의와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중국 측은 양국 기업 간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무역, 수송 도관 시설 건설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간 장기적, 안정적 에너지 자원 파트너관계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영사, 문화, 항공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간 인문교류와 지역 간 내왕을 추진해야 한다.

베어드 외무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중국관계는 캐나다 대외관계 특히 아태외교의 핵심이다. 캐나다 측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양국 간 에너지, 농업, 금융, 투자 등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양국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며 양국 인적 교류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올해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매우 기대한다. 캐나다 측은 중국 측과 협조를 강화해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다.

쌍방은 또한 국제 및 지역적인 핫이슈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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