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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非 협력 강화, 中美非 윈윈 머지않을 듯

2014-08-08 11:38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워싱턴 8월 8일] 첫회 미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이 6일 막을 내렸다. 회담 기간 미국과 아프리카 쌍방은 330억달러에 달하는 뉴 경제무역협력계획을 달성했으며 미국-아프리카 경제무역연결이 회담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보여줬다.

분석 인사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미국이 대 아프리카 경제무역협력 영역에 할당량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이 관련 영역에서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시기에 중국, 미국, 아프리카 3측이 기회를 다잡아 윈윈을 실현하는 비전이 특히 기대된다.

뉴 경제무역협력계획 영향 커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신규로 출범한 경제무역협력계획은 총 3개 부분으로 나뉜다. 미국과 아프리카 기업이 청정에너지, 항공, 은행업 등 영역에서 140여 억달러에 달하는 주문서를 달성하고, 미국 정부에서 미국기업의 대 아프리카 수출과 투자 신용한도를 70억달러로 향상시키며 미국의 민영부문, 세계은행, 스웨덴정부에서 함께 미국 정부에서 지난해 가동한 "전력(電力) 아프리카" 지원 프로젝트에 120억달러를 증자하는 것 등을 포함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정삼회담 페막 기자회견에서 뉴 경제무역협력계획은 아프리카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수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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