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에볼라 발병 위급 국가에 제공하는 긴급 원조 10일부터 시작
[신화사 베이징 8월 11일] 중국 상무부의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에볼라 발병이 위급안 일부 서아프리카 국가에 제공하는 긴급 인도주의 물자 원조가 10일 오후 3시 상하이에서 운송을 시작했으며 물자가 11일과 12일에 발병지역의 관련 국가에 도착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쑨지원(孫繼文) 상무부 신문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기자에게 말했다. 중국정부가 8월 7일 에볼라 발병이 위급한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국가들에 인민폐 3000만원 상당의 비상 인도주의 물자를 지원하기로 선포한 후 중국 상무부는 즉시 관계 부처들을 조직해 물품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중점적으로 방호복, 소독약, 체온 측정기, 약품 등이 포함된 발병 방지에 급히 필요한 물자를 선택했다. (번역/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