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뎬 지진 셰차오 구조대원 추도식 쿤밍서 열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3일] 8월 12일, 루뎬(魯甸) 지진 지역 구조 작전 중 사망한 셰차오(謝樵) 구조대원을 위한 추도식이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거행되었다. 셰차오(謝樵)의 유가족과 전우, 시민들이 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8월 4일 13시, 구조작업 중,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서다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돌에 맞아 떨어져 급물살에 휩쓸려 실종되었다. 11일, 올해 24살에 젊은 나이로 순직한 세차오 구조대원은 열사로 비준된 동시에 그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금질휘장(國防金質紀念章)을 수여받고 1등공 전사자로 기록되었다. (번역:이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