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키워드로 본 중국 경제의 변화…상반기 中 경제 발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

[신화사 베이징 8월 19일] 안정적인 성장, 신형 도시화, 정부와 기업 기구의 간소화와 권력의 하부 이양, 정향강준(定向降準，방향성 있는 예금 준비금율의 하향 조절), "유리문" 부수기 등 키워드가 모두 올 들어 중국에서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일련의 중요한 조치를 반영해줬다. 정부에서 현재 중국 경제 발전의 단계성 특점에서 출발해 새로운 정상 상태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성장, 개혁 촉진, 구조 조정, 민생 혜택, 리스크 방지 등을 통합해 경제발전과 경제 체제 개혁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으며 많은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나타났다.

안정적인 성장은 양호한 발전환경을 창조할 수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부한 올해 전 5개월 간의 데이터를 보면 중국의 경제 증속, 물가와 취직 등 주요 지표가 합리한 구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리췬(張立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부 연구원은 5월 데이터로 볼 경우 중국의 경제 운행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며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적극적인 조짐을 보였다고 인정했다.

올들어 국내외 형세가 심상치 않게 복잡했고 거시경제가 비교적 큰 하행압력에 직면해 있어 리스크와 도전이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다가왔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일련의 목적성 있는 안정적 성장 조치를 출범했으며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을 지지하고 정부와 기업 기구의 간소화와 권력의 하부 이양을 진일보 추진해 투자와 창업을 격려하며 금융이 실체경제에 대한 지지를 관철, 확대하고 소형, 미형 기업의 소득세 우대 정책의 실시 범위를 확대하며 빈약한 고리와 중점 영역의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지지하는 등 내용을 포함했다.

이런 정책과 조치는 현재와 미래를 두루 살폈고 안정적인 성장 효과를 발휘하는 동시에 구조를 조정하고 민생에 혜택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