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인도 방문 "강국부민의 꿈 함께 이루자"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7일 구자라트 주도인 아마다바드시(市)에 도착해 인도 국빈 방문에 들어갔다.
시진핑 주석은 인도 국민들에게 중국 국민이 전하는 안부와 축원을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인도는 인접한 이웃국가로 수 천 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왔고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양국은 가장 큰 개도국가와 신흥시장국가로 부상하며 세계 다극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잡아 아시아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두 개의 큰 엔진역할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대 문명국인 양국의 협력과 부흥은 양국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바로 중국은 인도 측과 더욱 긴밀한 발전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길 원하는 동시에 강국부민(强國富民)의 위대한 꿈을 함께 이룩하길 바라며 프라나브 무케르지 인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비롯해 인도 여야권 등과 폭넓은 접촉을 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