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해양관 상어 관람 구역 개방, 볼거리 가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9월 25일, 베이징 해양관 내 신설한 '상어마을(鯊魚小鎮)' 전시관이 공개되었다. 중국 내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신축된 '해저도시(海之沉城)' 전시관에10 여 종의 진귀한 상어를 들여와 관람객에게 공개되어 엄청난 규모와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중국 전통문화와 서양문화 및 지역적 특색을 조화롭게 꾸며 놓은 '상어마을'은 상어관(鯊魚館)과 수족관(漁港小鎭)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상어관은 6.4m 높이, 33m 길이, 수심 5.1m로 총 면적 263㎡에 달하며 수족관 내부에 1,400톤의 물을 저장 가능한 엄청난 규모이다. '해저도시'는 여타 수족관에서 사용한 전통적인 평면, 혹은 터널식 전시 방식과 달리, 수족관 내부에 국내 최초로 독창적인 입체화를 도입하여 관광객에게 360도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전달한다. (번역 감수: 김현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