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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간 화이러우에 6.5m 전기버스 투입해 운행

2014-11-03 13:25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11월 2일 베이징(北京)시에 6미터급 전기 버스가 등장했다. 대중교통그룹 측에 따르면 APEC 기간 새로운 모델의 버스가 화이러우(懷柔)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인데 외곽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기 버스가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례다. 이 버스의 길이는 6.5미터, 넓이 2.25미터, 높이 2.8미터이며 외관이 황색을 띠고 11개 좌석과 최대 탑승인원이 36명으로 규정되어 있다. 전기 충전 시간은 30분 정도면 충분하며 운영 중 보조 전기 충전은 10~15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충전이 다 된 경우 50~100킬로미터 운행 가능하다고 한다. 화이러우는 베이징의 첫 번째 전기 버스 시범 운행 현(县)급 단위로 APEC 기간 H55, H56, 863, 864 4개 버스 노선별로 70대의 전기 버스를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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