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세계 500강 기업, 2014년 APEC 최고경영자회의 참여 예정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31일] 위핑(于平)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이 30일 개최된 2014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 기자회견에서 130개 세계 500강 기업이 이번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며 그 수와 참여 범위 모두 지난 여러 차례 정상회의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위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의 APEC 최고경영자회의 테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새로운 비전: 혁신, 상호 연결, 융합, 번영"이다. 정상회의에서는 9대 토론의제를 설치했으며 각각 아태경제일원화와 글로벌 다원화 무역 체계, 구역협력의 새로운 기회, 세계경제 논평, 경제 개혁에 포커스, 혁신 발전, 글로벌 균형화 발전, 글로벌 금융,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 미래 발전 추세 등이다. 의제는 현재의 세계 경제 발전과 아태경제협력의 여러 선두적인 열점 문제를 망라했으며 비교적 전면적으로 아태지역 공상계가 관심하는 이슈를 반영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총 1200여개 중외기업과 기구에서 등록을 마쳤으며 등록된 대표가 1500명을 초과했다. 이들은 APEC 21개 경제체 및 기타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왔으며 제조, 금융, 비지니스 서비스, 채광과 정보기술 등 20개 업종을 망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