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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및 미얀마 공식방문

2014-11-13 11:14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3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아세안 순번의장국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현지시간 12일 오후 네피도 국제공항에 도착해 제17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 제17차 아세안-중일한(10+3) 정상회의, 제9회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 및 미얀마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하였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아세안의 최대 이웃국가이자 가장 활기 넘치는 협력 파트너로 동아시아 협력 관련 정상회의 기간에 각국과 중국-아세안 관계 및 동아시아 협력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이를 통해 중국-아세안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한층 확대하고 동아시아 협력을 추진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미얀마는 서로 신뢰하고 돕는 우호적인 이웃으로 '바오보(형제, 친척이란 의미의 미얀마어)' 우정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며, 미얀마 지도자와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미얀마 민중들과도 소통해 새로운 시기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공동 규획하고 추진해 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너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고 양국 국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방문 기간 양국 간에 양자 발전 및 민생 분야 협력 문건 체결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13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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