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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중고 주택 가격 전월 대비 하락세 스톱

2014-11-20 14:33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11월 20일] 국가통계국에서 18일, 70개 대중 도시 주택판매가격 변동 상황을 발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일부 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소폭 반등했다. 그중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 4개 일선도시의 중고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세를 멈췄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70개 대중 도시에서 신축 분양주택과 중고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의 수는 각각 69개와 64개에 달했다. 하지만 베이징시 중고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0.3% 반등했으며 상하이, 광저우, 선전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류지엔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사(司) 고급 통계사는 각 지의 주택 대부금 정책이 조정되면서 부동산기업은 재고를 소화하기 위해 매물 출시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며 일부 주택 구매자들 역시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면서 주택가격의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산한 데 따르면 70개 대중도시의 신축 분양주택과 중고주택 가격의 전월 대비 종합 평균 하락폭은 각각 9월보다 0.3과 0.1%p 줄어들었다. (번역/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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