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경제TV
속보

리커창, 이우(義烏) '온라인 점포 제1마을' 방문

2014-11-21 14:33 인민망 편집:왕추우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0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9일 황혼녘에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칭옌류(靑岩劉) 마을을 방문했다. 이 소식을 듣고 모여 든 마을 주민들로 현장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했다. 리커창 총리는 "온라인 점포 경영은 이 마을에서 가장 먼저 집중적으로 발전했고 현재 마을의 온라인 점포 수는 주민 가구수의 10배에 이르렀다"며 "온라인 점포는 가상의 공간에서 실물경제에 서비스하고 거대한 시장 공간을 개척할 수 있다. 이 마을은 명실상부한 ‘온라인 점포 제1 마을’이다"라고 칭찬했다.

리커창, 직원이 미래의 사장

19일, 리커창 총리는 이우의 한 온라인 점포를 방문했다. 이 온라인 점포 사장은 대학을 졸업한 후 일명 ‘온라인 점포 제1 마을’인 칭옌류 마을에 와서 창업해 몇 년 만에 월 매출액이 백만 위안을 넘어섰으며 많은 직원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 말을 들은 리 총리는 주문 접수에 바쁜 직원에게 취업자이면서 창업자로 미래에는 사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리커창, 한 살짜리 꼬마에게 모델감이라고 칭찬

19일 저녁, 리커창 총리는 이우 칭옌류 마을의 가족옷을 파는 온라인 점포를 방문했다. 주인은 컴퓨터 앞에서 주문 처리에 여념이 없었다. 리 총리는 주인에게 경영상황을 물으며 그들의 웹사이트를 살펴보았다. 아직 돌을 넘기지 않은 주인의 아이도 ‘겸직 모델’로 온라인 점포 의상을 홍보하는 사진을 보고 리 총리는 아이를 안고 직업 모델감이라고 칭찬했다.

리커창, 택배원 칭찬

리커창 총리는 19일 이우의 택배서비스점을 방문해 그들의 업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 총리는 "협의적인 의미에서 보면 여러분들은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생활을 열었지만 광의적인 의미에서 보면 여러분들은 농촌의 물건을 도시에 보내고 도시의 물건을 농촌으로 가져와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를 축소했다. 물류는 현대경제의 핵심 중 하나이고, 택배는 물류의 중요한 일환으로 보통적인 업무를 취급하지만 관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하는 일은 대단하다!"고 격려했다.

이우 택배점에서 총리의 사랑의 택배 배송

리커창 총리는 19일 이우 택배서비스점을 시찰할 때 현지 공산주의 청년단위원회가 조직한 칭하이(靑海) 농촌 빈곤아동에게 사랑의 택배를 보내는 행사에 동참해 즉석에서 기부를 하고 소포에 하트 스티커를 붙였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공유하기0
중국경제망 소개 | 경제일보 소개 | 연락처
저작권자 ⓒ 중국경제망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