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총리, 미국대통령대표 상무부장관 회견
4월 13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프리츠커 미국대통령대표, 상무부장관과 프리츠커 장관이 인솔하는 "대통령 무역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황징원(黃敬文), 변역/서위]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프리츠커 미국대통령대표, 상무부장관과 프리츠커 장관이 인솔하는 "대통령 무역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 중미관계는 이미 양자 관계의 범위를 초월해 더욱더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올해 9월 초청으로 미국에 대해 국빈방문을 진행할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전략적인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무실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불일치를 적절하게 관리 통제하고 지역과 전세계적인 도전에 공동 대응하며 양국 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무역관계는 중미관계의 중점이고 중미간의 경제는 높은 차원의 상호 보완, 기초 시설과 에너지, 정보, 환경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광활한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다. 미국 측의 기술과 경험을 중국의 경쟁력을 갖춘 장비, 산업과 상호 결합하여 함께 제3측의 시장을 개발하면 중미 무역 균형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프리츠커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은 미국 대통령무역대표단의 처음으로 되는 중국 방문으로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측이 대 중국 경제무역관계를 높이 중시하고 양국 상무적 교류를 강화하기를 바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미중간의 합작으로 제3측 시장을 개발하는 것을 환영하고 또한 더 많은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환영한다. [글/신화사 기자 탄징징(譚晶晶), 번역/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