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미투자협정 협상 추진 중…협력신공간 개척"
15일 오전,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가 폐막되었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는 중미관계 추진 문제에서 "중국은 발전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이는 평화로운 국제환경을 필요로 한다. 중국은 상호존중, 협력공영, 상호 불충돌과 불대항의 신형대국관계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리 총리는 중미관계는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 간의 관계라고 밝히고 올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초청에 응해 미국에 대해 국빈방문을 할 것이며 이는 중미관계의 발전을 더욱 추진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어 "솔직히 말하면, 중미 간에는 서로 상충점이 존재하지만 더욱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 서로 간의 불일치를 원만히 처리해야 이익 공통분모 확대에 매진할 수 있다. 여기에 매우 큰 하이라이트가 있다. 우리는 중미투자협정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진입 전 국민대우와 네거티브 리스트를 토대로 하는 것으로 그 자체가 바로 협력의 천장을 타파하고 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는 것이다. 물론 협상에는 과정이 따르겠지만 이는 중국과 미국, 세계에 중미 경제무역관계가 더욱 더 긴밀해지고 이런 중미관계의 '밸러스트'가 더욱 깊숙하게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신호를 발산한다"고 밝혔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