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 총리, 뉴질랜드 총독 회견
[신화사 베이징 7월 23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22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빈방문 위해 중국에 온 제리 마티파라 뉴질랜드 총독을 회견했다.
회견에서 리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뉴질랜드는 상호존중하고 호혜상생하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중국 측은 뉴질랜드 측과 전통적 우호를 공고히 하고 농업, 축산업, 생물의약, 식품안전, 뉴 에너지 등 영역의 실무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고 다차원, 다경로 인문교류를 강화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마티파라 총독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뉴질랜드와 중국은 정치, 경제, 인문 등 각 영역 교류와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뉴질랜드 정부와 사회 각계는 모두 양국의 관계 발전이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중국 경제가 성장 태세를 유지하는 것은 뉴질랜드 나아가 세계 각국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 측은 중국 경제 전망에 확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노력해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계속 모색하고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정세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亞琳), 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