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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관계 구축, 협력상생 심화…국제사회 리커창 총리의 라틴아메리카 방문 적극 평가

2015-06-01 11:42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6월 1일] 리커창(李克強) 중국국무원 총리가 18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와 칠레를 공식 방문했다. 해외 여론과 각계 인사들은 리커창 총리의 라틴아메리카 방문은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지역 국가와 신형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상생을 진일보 심화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양자협력 다져 발전 촉진

카브랄 브라질 중국과 아태 문제 연구센터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1년도 채 안되는 시간 안에 선후로 브라질을 방문한 것은 중국-브라질 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현재 양국관계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점점 더 큰 글로벌 영향력을 행사해나가고 있다.

스페인의 La Agencia EFE,S.A 통신사에서는 보도에서 리커창 총리의 칠레에 대한 방문은 중국-칠레 양국이 끊임없이 외교관계를 발전시킨 입증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에서는 또 로드리고 발데스 칠레 재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칠레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며 칠레와 중국의 무역관계는 아주 두텁고 성과도 풍성하며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신문인 엘 티엠포(El Tiempo)에서는 사설을 발표해 리커창 총리의 콜롬비아 방문은 획기적인 시대적 의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국 수교 35주년을 즈음해 이루어진 만큼 양국은 미래를 향해 호혜 사유로 진일보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루 천주교대학 공자학원 페루 측 원장 덩루펑(鄧如朋)은 페루와 중국은 모두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인만큼 중국 총리의 방문은 양국 사이 문화교류를 진일보 촉진하고 양국 인민 사이의 상호 요해와 우의를 보강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 향상시켜 상생 도모

오스발도 로살레스 유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국제무역과 일원화센터 주임은 향후 몇년 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지역의 경제성장은 성장폭의 완화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이 시기 중국과의 관계 발전은 특히 중요하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은 해당 지역 국가에서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해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의 엘 문도(El Mundo) 사이트는 글을 게재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커창 총리의 이번 라틴아메리카 방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연초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 첫회 부장급회의 기간에 확정한 전략에 따랐다. 중국의 전략목표는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사이의 관계를 진일보 가까이 끌어당기는 것이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양자 무역은 최근 10년 간 신속하게 성장했으며 중국은 이미 미국의 뒤를 잇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두번째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추산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중국의 투자규모는 1000억달러를 초과했으며 더 큰 발전공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참여 기자/ 신화사 기자 렁퉁(冷彤), 리단(李丹), 장궈잉(張國英), 자안핑(賈安平), 천웨이화(陳威華), 자오옌(趙焱), 쉰웨이(荀偉), 리우퉁(劉彤), 양장링(楊江玲), 허우시원(侯熙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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