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황 벽화에서 뛰어나온’ 발레 동화 ‘구색녹’ 베이징서 공연
4월 23일, 배우들이 발레 동화 ‘구색녹(九色鹿)’을 공연하고 있다. 당일, 중앙발레단이 출품한 독창적인 발레 동화 ‘구색녹’이 베이징(北京) 톈챠오(天橋)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중앙발레단 창작진은 소재 수집을 위해 둔황막고굴(敦煌莫高窟)을 여러번 방문했고 둔황 벽화 ‘녹왕본생(鹿王本生)’ 속의 신비롭고 기묘하고 아동의 정취가 넘치면서도 깊은 사색을 불러오는 전통있는 스토리를 각색 및 승화시켜 발레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놓았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