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걸린 무지개, 10년 세월 고스란히 보여줘
조감한 항저우만(杭州灣) 대교(4월19일 드론 촬영).
항저우만 바다 위에 용이 엎드려 있는 듯한 형상의 다리가 있다. 항저우만 대교가 2008년5월1일 준공되어 개통되었다. 10년의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개통 이래 대교의 수송효율이 향상되면서 항저우만 남북 양안 지역 경제가 급속히 발전해 창장 삼각주의 통합과 개방 수준을 높였다. 아울러 더 많은 중국 대교가 속속 건설되면서 대교의 현대화 정비관리는 다른 프로젝트를 위해 소중한 경험을 축적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웡신양(翁忻旸)]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