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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시평) 논평: 중국-도미니카 수교는 자연스런 수순

2018-05-02 15:13 신화망 편집:王瑞

  [신화망 멕시코시티 5월 2일] (페이젠룽(裴劍容) 기자) 베이징 시간 5월1일, 중국과 도미니카는 수교 공동성명을 체결했다. 성명에서 양측은 서명한 날로부터 상호인증 및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한다고 결정했다. 도미니카 각계에서는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대세의 흐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도미니카는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최대 국가로 지역 사무 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중국-도미니카의 교류 역사는 오래되었다. 중국인은 오래 전에 도미니카에 가서 살고 일하면서 도미니카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94년4월, 중국은 산토도밍고에 상무대표처를 설립했다. 2005년11월 도미니카는 베이징에 상무대표처를 설립했다. 현재 도미니카는 카리브해 지역에서 중국의 2위 무역파트너이고, 중국은 도미니카의 2위 수입 상품 제공국이다.

  미구엘 바르가스 도미니카 외무장관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수교는 도미니카가 앞을 향해 정확하고 중요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니카정부 법률고문 플라비오 다리오는 현지 시간 4월30일 중국과 도미니카의 수교 소식을 발표하면서 도미니카정부는 심사 숙고해서 이 결정을 내렸고 도미니카 각계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했다면서 도미니카 국민의 장기적인 행복을 위해 내린 중대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1년 전 중앙아메리카의 중요한 국가 파나마가 중국과의 국교 수립을 선언했다. 양국의 수교 이후 양자관계는 급속히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파나마-중국 수교 이래 양자 관계의 발전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면서 파나마와 중국의 수교는 정확한 결정이었다는 것은 사실이 입증한다고 말했다.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타이완은 중국의 불가분한 영토 일부이며,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공인된 국제 관계 준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이며 중국이 모든 국가와 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근본적인 전제와 정치적 기초다.

  중국-도미니카 수교는 다시 한 번 세계에 “하나의 중국 원칙은 인심이 지향하는 바이고 대세의 흐름이며 막을 수 없다. 본토와 타이완은 하나의 중국에 속하고, ‘타이완 독립’은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분명한 신호를 전한 것이다.

  중국과 도미니카의 공식 국교수립은 양국 관계가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음을 상징한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말한 것처럼 중국-도미니카가 수교함에 따라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에 서로 돕는 좋은 친구가 한 명 더 늘었고, 도미니카는 발전 진흥의 길에 호혜협력의 좋은 파트너가 생겼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측 국민의 전통적인 우정과 교류협력의 열정이 이로 인해 약화되지는 않았다. 친교를 맺을 때 한 약속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킨다. 사람들은 중국과 도미니카의 수교가 중국-라틴아메리카의 전면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의 ‘교향곡’에 더 멋지고 웅장한 음표를 그려 넣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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