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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단자이: ‘90後’ 아가씨의 납염꿈

2018-05-04 15:42 신화망 편집:武子莹

5월 2일, 구이저우(貴州)성 단자이(丹寨)현, 장이핑(張義蘋)이 휴대폰 인터넷 생중계로 납염(蠟染, 구이저우 지역에서 황랍으로 천에 염색하는 법)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25살의 장이핑은 납염으로 창업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먀오족(苗族) 아가씨다. 납염 기예를 이어받고 납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타지에서 일하던 장이핑은 고향 단자이현 양우(揚武)진으로 돌아와 납염 수공합작사를 설립하고 납염 창업의 길에 올랐다.

몇 년의 발전 끝에 장이핑은 납염 제품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현 중심 지대 근처에 수공생산기지를 세우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생중계 등 방식으로 납염 제품을 판매하면서 고향의 100여명 여성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촬영/황샤오하이(黃曉海)]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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