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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1.9% ‘껑충’

2018-07-11 18:08 신화망 편집:구가흔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국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0% 올랐다.

식품∙담배∙주류 가격은 동기 대비 0.8% 올라 CPI 상승에 약 0.25%p 영향을 미쳤다. 그 중 알류 가격은 15.1% 올라 CPI 상승에 약0.08%p 영향을 미쳤다. 신선야채 가격은 9.3% 올라 CPI 상승에 약 0.20%p 영향을 미쳤다. 가금육류 가격은 6.7% 올라 CPI 상승에 약 0.08%p 영향을 미쳤다. 육류 가격은 6.8% 내려 CPI 하락에 약 0.31%p 영향을 미쳤다.(돼지고기 가격은 12.8% 내려 CPI 하락에 약 0.32%p 영향을 미쳤다.) 신선과일 가격은 5.3% 내려 CPI 하락에 약0.10%p 영향을 미쳤다.

기타 7대류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적으로 올랐다. 그 중 의료보건, 교통과 통신, 주거 물가는 각각 5.0%, 2.4%, 2.3% 상승했다. 교육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생활용품 및 서비스 물가는 각각 1.8%와 1.5% 올랐고, 의류, 기타 용품과 서비스 물가는 각각 1.1%와 0.9% 올랐다.

6월, 전국 소비자 물가는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그 중 도시는 같았고, 농촌은 0.1% 하락했다. 식품 물가는 0.8% 내렸고, 비식품 물가는 0.1% 올랐다. 소비품 물가는 0.2% 내렸고, 서비스 물가는 0.2% 올랐다.

이외에 10일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PPI) 데이터에서 PPI는 전월보다는 0.3%, 전년보다는 4.7% 상승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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