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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충핑위안 유적지 발굴…’진진지호’근원 찾아

2018-07-12 14:54 신화망 편집:武子莹

이것은 산시(陝西)성 이촨(宜川)현 충핑위안(蟲坪原) 유적지 거마갱에서 출토한 샤웨이(轄軎, 고대에 차축을 고정시키는 공구)이다(자료사진).

오늘날 혼인의 성사를 ‘진진지호(秦晋之好)’라고 비유하는 말이 최초에는 춘추시대 진(秦)나라와 진(晋)나라 간의 정략결혼에서 비롯되었다. 그렇다면 2,500년 전, 진(秦)나라와 진(晋)나라의 세력 범위는 어떤 상황이었을가? 고고학자가 산시성 이촨현에서 발굴한 춘추시대의 한 유적지가 이 연구에 새로운 근거를 제공했다. 탐사를 통해, 이 유적지는 거주지와 묘지로 구성되었고 남북 길이는 700m, 동서 너비는 250m, 면적은 약 10만m2 이다. 충핑위안 유적지의 발견과 발굴은 춘수시대 진(晋)나라의 세력 범위, 진진(秦晋) 간 정치세력의 변화 및 북방 민족이 남쪽에서 활동한 구역의 확정 등에 새로운 근거를 제공했다. (사진 제공=산시성 고고연구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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