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접경 가로지르는 첫 철도용 국경 다리, 중국측 구간 주체공사 완성
10월13일 촬영한 퉁장(同江) 중∙러 철도용 다리의 중국측 건설 부분. 10월13일 오전 중국 퉁장~러시아 Nizhneleninskoye 철도용 다리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헤이룽장 대교 중국측 마지막 강철 대들보 설치가 끝나면서 퉁장 중∙러 철도 대교 중국측 주체공사가 전부 마무리됐다. 퉁장 중∙러 철도 대교 공사는 2014년2월26일 착공한 첫 철도용 다리로 철도의 연간 화물 수송능력은 2100만 톤으로 설계됐다. 전체 길이 7193.71m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주교량의 길이는 2215.02m, 중국측 경내는 1885.45m, 러시아측 경내는 328.57m다. [촬영/신화사 기자 마즈야오(馬知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