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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창장삼각주 심층 통합 추진에 조력

2019-12-17 11:29 신화망 편집:彭甫辉

12월1일부터 1년간 교통은행은 창장삼각주 지역 소재 기업 네트워크 은행 내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주어 창장삼각주 지역 이체 ‘도시 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1년간 이 서비스 실시로 창장삼각주 지역 고객의 이체 수수료가 약 500만 위안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창장삼각주의 질적 통합 발전이 국가전략으로 승격됨에 따라 창장삼각주 지역 금융 서비스 ‘도시 통합’ 행보도 부단히 가속화되고 있다.

지역별로 각기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전통적인 경영 관리 모델을 타파해 교통은행은 창장삼각주 지역 단체고객 통합 관리를 최적화하고, 여신 개시 등급을 조정하고, 심사승인 단계를 축소하는 등 창장삼각주 지역에 도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9월, 상하이황훙(그룹)유한회사 우시 집적회로 연구개발 및 제조기지(1기) 12인치 생산라인이 55나노미터 칩 제품을 제조하기 시작하면서 중국 최초의 12인치 출력 부품 OEM 생산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창장삼각주 통합의 일환으로 상하이와 쑤저우를 연동하는 중대한 산업 프로젝트인 화훙 우시 프로젝트는 현재 기준으로 우시시에서 규모 최대의 단일 업체 투자 프로젝트이며, 총 투자 규모는 100억 달러에 이른다. 여러 대형 은행들이 서비스 능력과 서비스 수준에 혁신을 꾀해 창장삼각주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창장삼각주 통합 발전 프로세스 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유무역 ‘테스트베드’에 입각해 상하이 은행업 자유무역 특색 업무의 창장삼각주에 대한 복사 견인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금융개혁 경험을 창장삼각주 기타 자유무역구로 확대, 상하이 지역 은행 자유무역 국경간 서비스 플랫폼과 창장삼각주 지역 기타 지사기구의 고효율 연동 추진, 법에 따른 준법과 리스크 제어가능한 전제에서 자유무역 시범구의 시범적인 혁신업무를 타당하고 질서 있고 단계적으로 창장삼각주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을 은행기관에 요청했다”고 류치(劉琦) 상하이 은보감국 당위원회 위원은 말했다.

“새 편구 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상하이 자유무역구는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상하이 농상은행(SRCB)은 더욱 개방적이고 실무적인 자세로 자유무역구 업무 플랫폼을 공유할 것이며, 향후 5년 안에 창장삼각주 지역 고객(상하이 제외)에게 여신 2000억 위안 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쉬리(徐力) 상하이 농상은행 이사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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