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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일한 미디어 다이얼로그 청두서 개최

2019-12-17 11:54 인민망 편집:팽보휘

2019 중·일·한 미디어 다이얼로그에 참석한 귀빈들의 단체 사진[촬영: 인민일보 리궈량(李國良) 기자]

2019 중·일·한 미디어 다이얼로그에 참석한 귀빈들의 단체 사진[촬영: 인민일보 리궈량(李國良) 기자]
 
‘신시대를 향한 중·일·한 문화 협력’을 주제로 한 2019 중·일·한 미디어 다이얼로그(Trilateral Media Dialogue)가 15일 청두에서 열렸다. 중국, 일본, 한국의 23개 언론사 대표 및 국제기구와 문화계 인사 약 6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팡장산(方江山) 인민일보사 부총편집장(차관급)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일·한이 문화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심오한 문화적 의미와 강렬한 시대적 의미, 탄탄한 인기 기초, 견고한 경제적 뒷받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시대에 중·일·한 문화협력은 하이라이트 타임을 맞이했다”면서 “우리는 상호 존중과 신뢰, 상호 귀감을 견지하고, 실크로드 정신 선양과 긴밀한 인적 왕래를 견지하며, 미디어의 역할 발휘와 미디어 협력 강화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톈룽(田榮) 쓰촨 청두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과 차오징(曹靜) 중·일·한 3국 협력 사무국 사무차장, 일본 시사통신사의 니시무라 데츠야 부편집장, 손현덕 한국 매일경제 대표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산지샹(單霽翔) 고궁학원 원장, 일본 학자인 AOKI Nobuo 톈진대 교수, 황태연 한국 동국대 교수, 인민일보국제문제연구센터 연구원인 왕샤오푸(王小甫) 시화대(西華大學) 문학뉴스전파학원 석좌교수, 아라이(阿來) 쓰촨성 작가협회 회장, 일본 작가 Yoneyama Mineo, 런중룬(任仲倫) 상하이필름그룹 당위원회 서기 겸 회장,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리팡(李舫) 인민일보 해외판 부총편집장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인민일보사가 주최하고, 쓰촨성 인민정부 뉴스판공실과 인민일보 해외판, 쓰촨일보신문그룹이 주관한 중·일·한 미디어 다이얼로그에 참석한 대표와 내빈들은 ‘상호 귀감, 중·일·한 문화협력의 새 경로 모색’ ‘융합 혁신, 동북아 문명의 조화로운 구축 추진’ ‘시대와 함께 동행, 협력해 아시아 스마트 역량에 기여’ 등 3가지 분야의 의제에 대해 논의 및 교류를 가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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