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시짱(西藏) 르카쩌(日喀則)시 녜라무(聶拉木)현 간부와 군중들이 현정부 소재지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16일부터 시짱자치구 르카쩌시 서부와 남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18일 오전까지, 지룽(吉隆)현, 녜라무현 등 강설이 집중된 구역의 강설이 이미 멈췄고 지룽현과 녜라무현에 정도가 다르게 교통과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현재까지 인원·가축 사상 보고는 없다. 강설 집중 구역은 도로 응급수리와 전력회복 단계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