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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광둥 업무복귀 전용열차 개통, 문 앞까지 ‘원스탑’

2020-02-21 14:56 인민망 편집:구가흔

근로자들이 쿤밍남역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윈난(雲南)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윈난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은 광둥(廣東)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과 공동으로 ‘윈난-광둥 노무협력 업무 복귀 전용열차’ 개통, ‘점 대 점’, ‘문 대 문’, ‘원스탑’ 방식을 통해 업무지에 바로 도착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근로자들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돕고 있다.

지난 18일 14시 36분, ‘윈난-광둥호’ 첫 전용열차가 쿤밍(昆明)남역에서 497명의 윈난 근로자들을 태우고 광저우로 향했다.

해당 전용열차는 윈난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에서 출자해 모든 외지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위한 차량, 간식을 무료로 제공함으로 ‘제로비용’ 외출이 보장되었다. 외지 근로자들은 출발 전 현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문에서 신체 검사 및 감염 조사를 실시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점 대 점’을 통해 근로자들을 전용 차량으로 업무지로 직접 이송한다.

앞으로 며칠 간 철로부문에서 근로자들의 요구에 따라 열차 8편을 추가로 배치해 윈난 근로자들을 창장(長江)삼각주, 주장(珠江)삼각주 등 지역으로 이송해 기업 업무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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