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점 프로젝트 조업 재개율 79%
현재 기준으로 중국 각 성(省)의 중점 프로젝트 조업 재개율은 79%에 달했으며, 차후 국가는 자금과 부지 등의 요소 보장을 강화해 중대 프로젝트의 투자와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4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밝혔다.
[사진 출처: CCTV 뉴스방송 ‘신문연파(新聞聯播)’ 화면 캡처]
현재 기준으로 전국 각 성의 중점 프로젝트 조업 재개율은 79%, 이 가운데 남부 지역의 중점 프로젝트 조업 재개율은 93%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징-선양(沈陽) 고속철, 상추(商丘)-항저우(杭州) 고속철, 청두(成都) 톈푸(天府)국제공항 등 중대 프로젝트들이 대거 시공 건설되고 있다.
[사진 출처: CCTV 뉴스방송 ‘신문연파(新聞聯播)’ 화면 캡처]
발개위는 차후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유관 각측과 △중앙 예산 내의 투자 하달에 속도를 내고 △지방이 특수목적 채권 프로젝트 준비를 서두르도록 하며 △신규 투자 프로젝트의 가동 강도를 더욱 확대하고, 시공 중인 프로젝트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프로젝트 보유량을 확대하고, 사전 작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응하는 정책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