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외교부장, 동아시아정상회의 외무장관 회의 참석

[신화사 양곤 8월 11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0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지난 1년간 동아시아정상회의는 회원 간의 전략적 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환경보호, 금융, 교육, 공공위생, 재해관리,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 등 6개 중점 영역의 협력을 추진해 해당 지역에서의 영향력과 역할이 부단히 확대돼가고 있다.

또한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내년은 동아시아정상회의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는 장원한 안목으로 동아시아정상회의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동아시아정사회의가 전략 포럼으로서의 지위설정과 아세안국가를 주도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고 아세안국가가 아세안정상회의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발휘하는 건설적 역할을 견지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관련 각국과 함께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하고 지역내 전면적 경제동반자관계의 구축과 아태자유무역구 협상 프로세스를 추진하며 비전통 영역에서의 안보위협에 대응해 지역 일원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다. (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