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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장, 팔이 쌍방에 즉각 휴전 호소

2014-07-30 13:42 신화망 편집:왕추우

[신화사 베이징 7월 30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29일 방문 온 존 베어드 캐나다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현재 팔이 충돌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밝혔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가자지대의 충돌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1100여 명이 사망하고 60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이스라엘도 50여 명이 사망했다. 무슬림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라마단을 맞으면서도 전투가 계속되고 심지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커다란 놀라움과 비통을 느낀다. 어떠한 이유로도 무력을 남용하여 대량의 민간인 사상을 초래한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국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의 급선무는 충돌 쌍방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호소에 응해 조건 없이 휴전하는 것이다. 일체 공습, 지면 군사 행동과 로켓 탄두의 발사는 멈춰야 한다. 이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제다.

왕이 부장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팔이충돌의 근원은 팔레스타인 문제가 오랫동안 공정하고 합리하게 해결되지 못한 데 있다. 공평이 없으면 지속가능한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이번 충돌은 평화 협상 재개의 긴박성과 중요성을 재차 부각시켰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더불어 이팔 쌍방이 조속히 담판을 재개할 것을 호소할 것이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중동문제특사가 한달 사이에 두 번이나 관련 지역에 가서 전쟁 중지와 평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율했다. 휴전에 이로운 일이면 중국은 모두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중국은 가자지대 민중의 고통을 잘 이해한다. 가자지대를 포함한 팔레스타인을 능력껏 지원할 것이다.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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